전 정확히 느낄 수 있었다" 서용은 자신의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며 혼잣말인듯 말했다. "이쪽 한켠에, 네가 정확하게, 크게 자리잡혀 있다고" "...." 쿵- "내가 어땠는줄은 모르지만.. 난 네가 나에게 주술을 걸때부터 기억이 난다. 어쨌든, 난 자포자기였었다. 이제와서 알아봤자, 네가 나에게 올것이라는 기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보내주기로 한거지만..." 아니, 나 안가요 정확하게 거절했어요. 이제 그분에게는 갈수가 없어요 갈곳이- 이곳뿐이에요 ..라고 말하려는 순간 서용은 내 옷자락을 잡으며 말했다. "..그남자는 안돼" "....." "다른 어느누구라도 괜찮아. 가장 무능하고 흉한남자라도 상관없다. 그남자만은 피해라" "서용..?" 그런데..어째서죠? 왜..당신은... 꽈악- "만약.. 내가 정 가고싶다면요?" ".... 정 가고싶다면 어쩔수 없다. 내가 널 뭐라할 자격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건 부탁이다" "....." "내가

전 정확히전 정확히 느낄 수 있었다" 서용은 자신의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며 혼잣말인듯 말했다. "이쪽 한켠에, 네가 정확하게, 크게 자리잡혀 있다고" "...." 쿵- "내가 어땠는줄은 모르지만.. 난 네가 나에게 주술을 걸때부터 기억이 난다. 어쨌든, 난 자포자기였었다. 이제와서 알아봤자, 네가 나에게 올것이라는 기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보내주기로 한거지만..." 아니, 나 안가요 정확하게 거절했어요. 이제 그분에게는 갈수가 없어요 갈곳이- 이곳뿐이에요 ..라고 말하려는 순간 서용은 내 옷자락을 잡으며 말했다. "..그남자는 안돼" "....." "다른 어느누구라도 괜찮아. 가장 무능하고 흉한남자라도 상관없다. 그남자만은 피해라" "서용..?" 그런데..어째서죠? 왜..당신은... 꽈악- "만약.. 내가 정 가고싶다면요?" ".... 정 가고싶다면 어쩔수 없다. 내가 널 뭐라할 자격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건 부탁이다" "....." "내가 느낄 수 있었다" 서용은 자신의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며 혼잣말인듯 말했다. "이쪽 한켠에, 네가 정확하게, 크게 자리잡혀 있다고" "...." 쿵- "내가 어땠는줄은 모르지만.. 난 네가 나에게 주술을 걸때부터 기억이 난다. 어쨌든, 난 자포자기였었다. 이제와서 알아봤자, 네가 나에게 올것이라는 기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보내주기로 한거지만..." 아니, 나 안가요 정확하게 거절했어요. 이제 그분에게는 갈수가 없어요 갈곳이- 이곳뿐이에요 ..라고 말하려는 순간 서용은 내 옷자락을 잡으며 말했다. "..그남자는 안돼" "....." "다른 어느누구라도 괜찮아. 가장 무능하고 흉한남자라도 상관없다. 그남자만은 피해라" "서용..?" 그런데..어째서죠? 왜..당신은... 꽈악- "만약.. 내가 정 가고싶다면요?" ".... 정 가고싶다면 어쩔수 없다. 내가 널 뭐라할 자격은 없으니까. 하지만.. 이건 부탁이다" "....."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