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6일 금요일
알 수 없는 일이였다. 가묘에게 발끈 소리친 다음에 다시 앓아누워버린 후- 그후의 기억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멍청한(-_-) 남자는 지난밤에 가묘에게 했던 그 정열적이고도 므흣했던 모든일들을[일을 크게 부풀리고있는 작가 =_=] 아주 새까맣게~~ 잊은 것이다. “이건뭐야?” 보조탁자에 올려져있던..그 존재감을 상실했던..=_= 다 식어버린 약이 담긴 사발... 서용은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가묘와 약사발을 번갈아보더니 피식 웃었다. 그리고 한입 마셔보는데... “..켁!” 쓰다못해 입안의 물기가 다 말라서 떱떱한것같은 그 구리구리한 느낌... 서용은 그냥 그 약사발을 떨어뜨려버리고; 가묘를 노려보았다 -_- 이 약이 보약인지 사약인지-_- 맹탕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이 가히 죽음이였기 때문에.. 한참 그러고있다가 그는 왠지 용주관에 오한이 든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했다. “이상하다...” 중얼거림 .. “용주관이 그전에
알 수 없는알 수 없는 일이였다. 가묘에게 발끈 소리친 다음에 다시 앓아누워버린 후- 그후의 기억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멍청한(-_-) 남자는 지난밤에 가묘에게 했던 그 정열적이고도 므흣했던 모든일들을[일을 크게 부풀리고있는 작가 =_=] 아주 새까맣게~~ 잊은 것이다. “이건뭐야?” 보조탁자에 올려져있던..그 존재감을 상실했던..=_= 다 식어버린 약이 담긴 사발... 서용은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가묘와 약사발을 번갈아보더니 피식 웃었다. 그리고 한입 마셔보는데... “..켁!” 쓰다못해 입안의 물기가 다 말라서 떱떱한것같은 그 구리구리한 느낌... 서용은 그냥 그 약사발을 떨어뜨려버리고; 가묘를 노려보았다 -_- 이 약이 보약인지 사약인지-_- 맹탕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이 가히 죽음이였기 때문에.. 한참 그러고있다가 그는 왠지 용주관에 오한이 든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했다. “이상하다...” 중얼거림 .. “용주관이 그전 일이였다. 가묘에게 발끈 소리친 다음에 다시 앓아누워버린 후- 그후의 기억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멍청한(-_-) 남자는 지난밤에 가묘에게 했던 그 정열적이고도 므흣했던 모든일들을[일을 크게 부풀리고있는 작가 =_=] 아주 새까맣게~~ 잊은 것이다. “이건뭐야?” 보조탁자에 올려져있던..그 존재감을 상실했던..=_= 다 식어버린 약이 담긴 사발... 서용은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가묘와 약사발을 번갈아보더니 피식 웃었다. 그리고 한입 마셔보는데... “..켁!” 쓰다못해 입안의 물기가 다 말라서 떱떱한것같은 그 구리구리한 느낌... 서용은 그냥 그 약사발을 떨어뜨려버리고; 가묘를 노려보았다 -_- 이 약이 보약인지 사약인지-_- 맹탕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이 가히 죽음이였기 때문에.. 한참 그러고있다가 그는 왠지 용주관에 오한이 든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했다. “이상하다...” 중얼거림 .. “용주관이 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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