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간 물수건이 얼굴에서 떨어져있었고 낮때보다 더 심하게 거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열이 그렇게 많나?..." 왠지..아프다.. 한번도 이런 약한모습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그에게 병이란것이 찾아올것이란 생각도 못했었고.. 면역력이 이렇게.. 약할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 "쩝" 다시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보조탁자에 조심스럽게 촛불과 약사발을 내려놓았다. 그런데... 탁- "앗 뜨거어어!!! =ㅁ=^" ...쓰글...(;;) 약물이 조금 손에 튀었잖아... 엄청비싸..아까운건데.. 핥아먹을까? [본모스으으읍!!] "(할짝)....에?" "하아.....지금이 .. 몇.." 반쯤 희미하게 눈을 뜨고 헉헉거리는 서용이 눈에 들어왔다. 아주..힘들게...지만, 일어..났어? 일어났어?? "하악...여기가..." "(말 씹음) 저기!! 얼른 일어났으면 이거좀 드세요. 아파도..오래.. 정신들수 있게.." "..가묘?" 아주 힘겨워보였다. 믿을수없다는듯 말하는 목소리. 내가 볼

고간 물수고간 물수건이 얼굴에서 떨어져있었고 낮때보다 더 심하게 거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열이 그렇게 많나?..." 왠지..아프다.. 한번도 이런 약한모습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그에게 병이란것이 찾아올것이란 생각도 못했었고.. 면역력이 이렇게.. 약할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 "쩝" 다시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보조탁자에 조심스럽게 촛불과 약사발을 내려놓았다. 그런데... 탁- "앗 뜨거어어!!! =ㅁ=^" ...쓰글...(;;) 약물이 조금 손에 튀었잖아... 엄청비싸..아까운건데.. 핥아먹을까? [본모스으으읍!!] "(할짝)....에?" "하아.....지금이 .. 몇.." 반쯤 희미하게 눈을 뜨고 헉헉거리는 서용이 눈에 들어왔다. 아주..힘들게...지만, 일어..났어? 일어났어?? "하악...여기가..." "(말 씹음) 저기!! 얼른 일어났으면 이거좀 드세요. 아파도..오래.. 정신들수 있게.." "..가묘?" 아주 힘겨워보였다. 믿을수없다는듯 말하는 목소리. 내가 건이 얼굴에서 떨어져있었고 낮때보다 더 심하게 거친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열이 그렇게 많나?..." 왠지..아프다.. 한번도 이런 약한모습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그에게 병이란것이 찾아올것이란 생각도 못했었고.. 면역력이 이렇게.. 약할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 "쩝" 다시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보조탁자에 조심스럽게 촛불과 약사발을 내려놓았다. 그런데... 탁- "앗 뜨거어어!!! =ㅁ=^" ...쓰글...(;;) 약물이 조금 손에 튀었잖아... 엄청비싸..아까운건데.. 핥아먹을까? [본모스으으읍!!] "(할짝)....에?" "하아.....지금이 .. 몇.." 반쯤 희미하게 눈을 뜨고 헉헉거리는 서용이 눈에 들어왔다. 아주..힘들게...지만, 일어..났어? 일어났어?? "하악...여기가..." "(말 씹음) 저기!! 얼른 일어났으면 이거좀 드세요. 아파도..오래.. 정신들수 있게.." "..가묘?" 아주 힘겨워보였다. 믿을수없다는듯 말하는 목소리. 내가 볼